끝사랑 이범천 사기 결혼 논란: JTBC 대응과 네티즌 증언

최근 JTBC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에 출연 중인 이범천(55세, 시니어 모델)을 둘러싼 사기 결혼 논란이 뜨겁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이범천이지만, 그의 과거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끝사랑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간

목 오후 8:50 (2024-08-15~)

출연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

채널

JTBC

네티즌들의 폭로 내용

1. 미국 거주 네티즌 A씨의 주장:

   - "이범천은 한국에서 6년간 결혼 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도망쳐 미혼인 척하며 사기 결혼을 했다."
   - "여성들을 이용하고 사기 치는 것이 그의 평생 직업인 것 같다."

2. 이범천과 함께 일했다는 네티즌 B씨의 증언:

   - "사이코패스에 나르시시스트"라고 주장
   -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으로, 사기와 바람이 끊이지 않았다."

3. 추가 폭로 내용:

   -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에서 미혼인 척하며 사기 결혼
   - 불법 체류자로 미국에서 자녀를 통해 시민권을 받으려 했다는 주장
   - 여러 차례의 사기 결혼 의혹

JTBC의 대응

JTBC 측은 이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응했습니다:

1. 사실 관계 확인 중
2. 8월 29일 방송분부터 이범천의 출연 분량 편집 결정
3. 일반 출연자에 대한 악성 댓글과 비방 자제 요청
4. VOD 서비스 관련 문의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 표명

시청자들의 반응

1. 비판적 의견:

   - 제작진의 출연자 검증 실패를 지적
   - "왜 출연자의 과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2. 신중한 의견:

   - 진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만큼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




현재 이범천 본인은 이 논란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JTBC의 공식 입장 발표와 이범천의 해명이 있을 때까지 사태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 검증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었습니다. 앞으로 방송사들의 더욱 철저한 사전 조사가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