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대출이나 카드빚 납부에 대한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금융 거래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습니다.
**Q&A: 추석 연휴 금융 거래 꿀팁**
**Q: 연휴 기간과 대출·카드빚·공과금·자동이체 납부일이 겹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추석 연휴(28일~다음 달 3일) 중에 대출 만기나 이자납입일, 카드빚, 공과금, 자동이체 납부일이 도래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다음 달 4일로 자동 조정됩니다. 추가로 연체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납부일이 조정됩니다.
**Q: 예금·연금 지급일이 추석 연휴라면 어떻게 되나요?** A: 연휴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한 예금의 경우, 지급일이 다음 달 4일로 늦춰집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추가 이자분까지 포함하여 지급됩니다.
**Q: 주식 및 채권 거래가 연휴 기간과 겹치면 어떻게 되나요?** A: 주식을 판 돈의 지급일이 연휴와 겹친다면, 연휴 직후(다음 달 4~5일)로 지급이 늦춰집니다. 국내주식의 경우, 매매일부터 2영업일 후에 지급됩니다.
**Q: 어음·수표가 연휴 기간 도래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어음, 수표, 기업 간 전자결제수단의 현금화는 연휴 이후인 다음 달 4일 이후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약속어음이나 당좌수표의 발행·배서는 연휴 중에도 가능합니다.
**Q: 중소 가맹점 카드대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카드사들은 중소 카드가맹점을 위해 카드 대금 지급일을 최대 7일 당긴다. 따라서, 연휴 이전 및 연휴 중 발생한 카드 결제대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