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이상인 근황, 프로필, 삼형제 아빠의 진심 어린 고백
    생활정보 2025. 3.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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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 스펙트럼 진단받은 첫째 아들과의 일상

    배우 이상인, 지금은 삼형제 아빠


    배우 이상인(1971년생)은 1996년 KBS 공채 18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신고합니다, 파랑새는 있다, 그리고 예능 출발 드림팀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최근에는 연예계 활동 외에도 마케팅 회사 이사로 재직하며 상품 기획과 홈쇼핑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육아를 위해 선택한 귀향


    이상인 씨는 6년 전, 세 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으로 귀향했다. 현재 8세, 6세, 4세 삼형제를 키우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그는, 출퇴근하면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 이상인 가족 출연


    이상인 씨는 최근 채널A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부인과 함께 출연하였다.



    방송을 통해 삼형제와의 일상이 공개되었으며, 특히 첫째 아들을 둘러싼 깊은 고민이 공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첫째 아들, 자폐 스펙트럼 진단


    방송에서 이상인 부부는 첫째 아들이 말을 더디게 하고, 또래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자세한 관찰을 통해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ASD, Autism Spectrum Disorder)**의 특성을 보인다고 판단하였다.

    진단의 주요 근거


    시선 맞춤 부족: 대화 중에도 부모의 눈을 잘 바라보지 않음

    감각 민감성: 특정 소리에 과하게 반응하거나 반복적인 행동 선호

    사회적 상호작용 어려움: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놀지 못하고 고립되는 경향




    오은영 박사는 첫째 아이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이 일반적인 발달 지연이 아닌, 신경 발달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으며, 조기 개입과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내의 우울증과 이상인의 눈물


    이 과정에서 아내는 독박 육아와 첫째 아들에 대한 불안, 고립감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방송 중 그녀는 응급상황으로 병원에 실려갔던 경험도 고백하며,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상인 씨는 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고, 많은 이들이 부부의 진솔한 고백에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이상인 씨는 첫째 아이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인의 회복과 삼형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밀양에서의 삶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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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아이 아빠로서의 진심이 느껴지는 이상인 씨의 이야기.
    그의 가족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따뜻한 일상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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