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있어 자연스레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7시간 수다 + 초콜릿 선물 = 썸의 기운?
순자는 "오전부터 강남 가서 운동하고 7시간 수다 떨고 집 와서 블로그 쓰려 했는데 녹초입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어 받은 초콜릿 사진을 공개했다.
이 초콜릿이 영호로부터 받은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화이트데이 시점과 맞물리며 네티즌들은 “커플이 맞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단순한 친구 사이 이상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이다.
영호와 순자, 어떤 사람들인가
영호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로스쿨을 나온 1988년생 변호사이며, 순자는 1992년생으로 7급 공무원이다. 두 사람 모두 지적인 면모와 진중한 성격으로 방송 당시에도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특히 영호는 방송 내내 진중한 태도와 솔직한 표현으로 주목받았고, 순자 역시 따뜻하면서도 주체적인 성격으로 인상 깊은 출연자였다.
팬들 반응은?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잘 어울린다", "현실 커플 되면 좋겠다", "방송에서보다 더 좋은 케미"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교제 여부를 밝힌 바는 없지만, 두 사람의 만남이 계속 이어진다면 또 하나의 '나는 SOLO 커플'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는?
영호와 순자는 아직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한 공개적인 만남 공유는 충분히 의미 있는 신호로 읽힌다. 팬들은 이들의 다음 소식을 기다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개인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